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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의 행동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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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행동

 

 고양이는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람들의 생각과 차이가 있을 때 이상한 행동이 된다. 더욱이 아파트 실내에서 사육되는 경우에는 밖에 외출할 기회가 없어 이상한 행동으로 더욱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발정기에 시끄럽게 울부짖거나, 빈번하게 방안에 방뇨하기도 하고, 침착하지 못한 행동 등을하게되는데 고양이의 이러한 행동들은 성호르몬 작용에 의한 정상적인 생리적 행동이다.

 

한편, 고양이는 가끔 털을 잡아 뽑는 행동을 한다. 이런 행동은 그 부분의 피부에 외상이 있거나, 피부병 때문에 염중이 생겼거나, 장모종에서 털 손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피부에 털뭉치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피부에 바른 약의 자극이 강하거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 가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원인들을 없애준다면 털을 잡아 뽑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므로 이것은 이상한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원인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계속한다면 문제가 있다. 고양이는 원인이 없는 행동은 하지 않으므로 고양이의 여러 행동들을 보다 과학적이고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의 원인을 해명함으로써 「동물 행동학」의 체계를 성립시키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같다.  

 

<참고자료 : 애완동물(선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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